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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715명으로 10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재생산지수 등 주요 방역지표를 근거로 이번 3차 대유행이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숨은 감염과 집단감염, 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등의 요인으로 언제든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은 스튜디오에 나와 있고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먼저 조금 전에 방역당국이 발표한 어제 확진자 수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어제 진단검사 건수가 6만 3000건, 그러니까 평일 수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내려왔어요.
[류재복]
네, 지금 발생양상이 요 며칠 만 국한해서 보자면 대규모 집단감염, 그러니까 구치소라든가 요양원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올 때는 1000명을 넘는 양상. 그런 게 없다면 600명에서 700명 정도. 그러니까 제가 어제 말씀드렸던 베이스라인이라는 기본이 한 600~700명 정도가 저변에 있는 감염의 규모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어제는 검사량이 크게 좌우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검사량이 상당히 늘면서 어제 양성률은 1.1%까지 떨어졌거든요. 그 외에 특별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자료는 현재 없는 상황이고요. 어제 발생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는 겁니다. 최근에 하루에 20~30명씩 사망자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걸 제가 들여다보니까 지금부터 5주 전, 그러니까 5주 전이 하루 확진환자가 500명대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4주 전쯤부터는 1000명대를 기록을 했거든요. 대개 환자가 발생하고 2~3주 안에 중증으로 발전하고 또 2~3주가 지나면 사망으로 이어지는 이 패턴을 놓고 봤을 때 그렇다면 4주 후부터, 그러니까 4주, 3주, 2주 동안은 계속해서 1000명대의 확진 환자가 나왔던 시기라는 것을 감안하고 사망률이 기존의 사망률과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 하면 사망자 수는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 이런 결론을 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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